✨
“이 작은 불빛이, 오늘도 내 하루를 밝혀줍니다.”
도경이는 오늘도 기도초 하나를 켜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누군가의 정성이 담긴 공예 초였어요.
받은 날부터 나는 이 촛불을
그저 장식품으로 두지 않았어요.
기도의 자리에 함께 앉혀두었습니다.
향 하나 피우고,
하루를 정리하며
기도를 올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삶인가를
요즘 들어 깊이 느끼게 됩니다.
---
기도는… 주문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소원성취'의 수단으로 여겨요.
하지만 도경이는 압니다.
기도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일이며,
삶 그 자체를 성숙하게 만드는 여정이라는 걸요.
내가 바라는 것을 말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지를 되묻는 시간입니다.
---
"정말 기도하고 있는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죠?"
도경이도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
묵묵부답인 현실 앞에
"혹시 내 기도가 틀렸나?"
"하늘이 외면하신 건 아닐까?"
수없이 흔들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
나는 나를 조금씩 정돈해나가고 있었어요.
---
그 시간, 정리된 건 ‘삶’이 아니라 ‘나’였어요.
정리되지 않았던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던 감정을,
비워내지 못했던 욕심을…
기도의 불빛 아래서
하나하나 내려놓으며
나는 가벼워졌고,
그래서 더 멀리 걸어갈 수 있게 됐어요.
---
기도는 이렇게 도경이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밥 대신 하루 한 끼.
그 전에 계단을 오르고,
운동 후 촛불 하나, 향 하나 피우며…
몸을 정돈하고 마음을 정돈한 후에
기도를 시작합니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원하는 삶으로 나를 이끄는 방향성이 되었습니다.
---
"기도한다고, 달라질까?"라는 질문에 대한 도경이의 대답
응, 정말 달라져요.
세상이 달라지지 않아도,
내가 달라지니까요.
내가 무너지지 않고,
지치지 않고,
흔들릴 때마다 다시 중심을 찾을 수 있게 돼요.
이게 얼마나 큰 기적인지,
기도하는 사람은 알아요.
---
그 어떤 말보다… 불빛이 먼저 말해줍니다.
이 작은 촛불 하나는,
나에게 늘 이렇게 속삭입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너의 기도는 삶의 중심에서
너를 붙들고 있어."
---
오늘도 도경이는 조용히 묻습니다.
"당신은 요즘, 어떤 기도를 하며
자신을 붙들고 있나요?"
마음이 무너지는 하루 속에서도
한 줄의 기도,
한 번의 숨 고르기,
한 번의 불빛이면 괜찮아요.
---
도경의 일상 기도 루틴 공유합니다
하루 한 끼
→ 식사 후 계단 100층 오르기
→ 잠들기 전 슬로우 조깅 30분
→ 샤워 후 기도초 켜고, 향 하나 피우기
→ 마음속 감사기도 또는 가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
이 작은 루틴들이 도경이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어요.
---
마무리하며 – 도경이 드리는 오늘의 기도
"나의 기도가
나의 의도가 아닌
하늘의 흐름 안에 닿기를 바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날일지라도,
하늘이 허락하신 길 위에
내가 걷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의 하루에도,
기도의 빛이 스며들기를…"
---
#도경의기도노트01 #기도하는삶 #촛불루틴 #향과기도 #하루한끼기도 #루틴은기도다 #삶을정돈하는기도 #티스토리블로그
---
'기도ㆍ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월 다시 시작되는 현실,,기도로 중심을 잡다... (0) | 2025.05.07 |
|---|---|
| 향을. 피우고,초를 밝히고...오늘도 하늘과 연결된 하루를 기록합니다... (0) | 2025.05.06 |
|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위해 해주는 순간 '기적' 이 됩니다... (0) | 2025.05.05 |
| 사주ᆢ그리고, 기도하는 삶 (0) | 2025.05.05 |
| 부처님 오신날 (4) | 202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