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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준비

"라군인테라스, 도대체 누가 운영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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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세대가 살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적인 관리체계는 없는 걸까요?"
현재 라군인테라스에는 약 1000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1000세대면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하나의 작은 마을과도 같은 규모입니다.
그런데 관리 문제를 이야기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입주민들이 모여 정식 관리단을 만들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갖춰보자고 하면 어느 순간 반대와 공격이 시작됩니다.
아파트스토리, 단체방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을 향해 집단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고, 마치 입주민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면 왜 관리비에 대한 불만이 계속 나올까요?
왜 관리실 운영에 대한 지적이 반복될까요?
왜 4층 산책공간 관리 문제, 커뮤니티 운영 문제, 시설 관리 문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을까요?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공휴일이면 대부분 운영하지 않고,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더 의아한 것은 특정 조직은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입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공식적인 관리단 체계는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투명한 운영을 원한다면 공개하면 됩니다.
회계도 공개하고, 운영 내용도 공개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공개하면 됩니다.
입주민의 질문은 공격이 아니라 권리입니다.
관리비를 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물을 수 있고, 누구나 설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1000세대가 생활하는 공동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조직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의 권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다른 의견을 낸다고 공격받는 분위기가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누구나 운영을 감시할 수 있고, 누구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
그런 라군인테라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주민이 주인인 곳인지, 특정 세력이 주인인 곳인지.
이제는 많은 입주민들이 그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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