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기도 후, 나는 운동화를 신었다.
아침 일찍 진관사에서 조용히 마음을 다잡고
세 곳의 부처님께 절을 올렸어요.
그 순간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가슴이 울렸고,
마치 "오늘도 괜찮아. 네 기도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선물처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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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후 몸을 움직인다는 건, 내 안의 응답에 답하는 일.
그래서 저녁엔 남편과 함께 러닝화 끈을 묶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어요.
길고 긴 하루를 뒤로 하고,
조용한 동네 러닝트랙 위에서 나란히 걸었어요.
💗 “오늘은 30분만 슬로우조깅 어때?”
남편의 제안에 기꺼이 “그래!”
마치 기도 후 받은 평안을 몸으로 다시 표현하듯
차분하게 달리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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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 달리는 저녁 30분**
둘 다 블랙 러닝화에 하얀 양말,
서로 마주 보며 웃으며 발걸음을 맞추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마음도 몸도 맞춰가며 살아가는 것.
그게 제가 기도한
“앞으로의 20년,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의 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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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늘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제가 올린 블로그에
**댓글이 폭발처럼 쏟아졌어요!**
📬
“계단100층 언니님, 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진심이 전해져서 자주 소통하고 싶어요 ^^”
“러닝과 기도, 블로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동안 **정성껏 써온 글들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구나**,
그걸 확인하는 순간, 감동 엔돌핀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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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는 이제 나에게 기도 일기장이에요.
기도한 후, 그 기운으로 하루를 실천하고
그 기록을 써 내려가며 다시 나를 마주하는 시간.
그리고 그 글에 누군가가 다가와주는 일.
이건 마치 우주가 만들어준 **연결의 선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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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오늘도 씁니다.
부처님께 드린 기도,
남편과 나란히 뛴 러닝 루틴,
그리고 댓글로 전해받은 따뜻한 응원들.
🌟
60대,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깊고, 넓고, 따뜻한 시간입니다.
기도하고, 뛰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랑받습니다.
이게 제가 살아가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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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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